國學院大學
國學院大學デジタルミュージアム

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詳細表示 (Complete Article)

Category 1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Category 2 Introduction
타이틀(Title)
제4부 신사
일본어표기
第4部 神社
본문(Text) 제4부에는 종교시설로서의 신사 및 그에 따른 부수적인, 또는 관련된 설비, 부속품, 제구・장속(装束) 등에 대한 용어를 설명한다. 고대에는 상설적인 야시로(社)는 거의 없었다. 이와쿠라(磐座), 이와사카(磐境) 등을 성역으로 하는 예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임시의 제사장을 설치하여 제사를 지냈다. 현재의 신사는 일반적으로 샤덴(社殿), 가구라덴(神楽殿), 사무소(社務所) 등의 건조물(建造物)과 경내지(境内地)가 있다. 경내의 산도(参道)에는 도리이(鳥居), 고마이누(狛犬), 도로(燈籠), 데미즈야(手水舎) 등이 있다. 샤덴(社殿)에는 혼덴(本殿), 하이덴(拝殿), 헤이덴(幣殿) 등의 구별이 있고, 혼덴의 신자(神座)에는 신타이(神体)가 안치되어 있다. 신타이는 거울, 검, 구슬 등이 많다. 불교의 영향을 받은 뒤에는 신조(神像)나 만다라(曼荼羅)와 같은 형태도 출현했다. 자연물을 신타이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산 그 자체가 신타이가 될 때에는 신타이잔(神体山)이라고 불린다. 신타이 외에 경내에는 신성시되는 것이 몇가지 있다. 특히 수목(樹木)은 신이 머무는 곳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은 신보쿠(神木)・신쥬(神樹)로 불린다. 신사 중에는 신포(神宝)를 많이 소유한 곳도 있다. 그것은 각각의 신사설립에 관한 유래와 관련된 것이 많은데, 그 중에는 국보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것도 있다. 한 경내에 복수의 신사가 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주가 되는 신사를 혼샤(本社)라 하고, 이것에 부속되어 있는 것을 셋샤(摂社), 맛샤(末社), 에다야시로(枝社) 등으로 부른다. 산의 정상・중턱에 있는 신사와 산기슭의 신사가 혼샤와 유배사(遥拝社)의 관계로 한 쌍이 될때는 각각 야마미야(山宮)와 사토미야(里宮)로 불린다. 또 신이 순행(巡行)하는 경우는 신요(神輿)가 사용된다. 신의 요리시로(依代)로 삼는 창과 같이, 장식적인 요소가 강해지면 다시(山車)나 야마호코(山鉾)와 같은 형태가 된다.
제사를 지낼 때 신에게 바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옛날에 헤이하쿠(幣帛)라 했다.헤이하쿠는 신에게 바치는 물건의 일반적인 명칭이지만, 이 중에 음식물을 특히 신센(神饌)으로 구별한다. 신센 중에서 술은 미키(神酒)라고 한다. 헤이하쿠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고대에는 직물과 같은 것이 대표적이었다. 오늘날에는 금전을 바치는 경우도 많으며, 이것을 헤이하쿠료(幣帛料)라고도 한다. 헤이하쿠는 결국 하라이(祓,죄나 나쁜 기운, 재앙을 물리치는 행위)의 도구로서도 사용되고, 그런 경우에는 오누사(大麻), 하라에구시(祓串)라는 표현이 일반적이다. 오늘날에는 사카키(榊)나 구시(串)에 시데(神垂)를 붙인 헤이하쿠의 형식이 많아지고 있다.
신관(神職)은 정해진 장속에 입고 제사에 임하는데, 오늘날 신관의 경우, 어떤 제사인가에 따라 정장(正装)・예장(礼装)・상장(常装) 등의 구별이 있다. 또 신분에 따른 차이도 있다. 개개의 제사에 어떠한 제구(祭具)를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도 정해져 있다. 근대의 이러한 세세한 규정은 메이지 8년(1875년)에 시키부료타츠(式部寮達)로 나온 ‘신사제식(神社祭式)’과 다이쇼 3년(大正,1914년)의  ‘官国弊社神社祭式’에 따른다. 현재는 쇼와 23년(昭和,1948년)에 신사본청에서 정한 ‘신사제식’을 따르고 있다.
신사에 따라서는 참배자가 기원(祈願) 등의 목적으로 신에게 바치거나, 신덕(神徳)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참배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있다. 이러한 것은 공진물(供進物)・수여품(授与品)으로 총칭된다. 기원을 위해서 바치는 것으로는 사이센(賽銭), 에마(絵馬) 등이 있다. 기원이 성취되었을 때,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바치는 경우도 많다. 한편, 하마유미(破魔弓)・하마야(破魔矢), 엔기모노(縁起物) 등은 참배자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에는 일반적으로 재해를 막고 복을 부른다는(除災招福) 의미인 경우와, 특정한 기원을 위해서 수여되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예로서 오늘날에는 에마가 대표적이다. 에마는 원래 실제로 말(馬)을 봉납한 것을 기원(起源)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에는 기원(祈願)의 내용을 써 넣는 형태이기 때문에 수험, 취직, 결혼 등의 기원에 이용된다. 엔기(縁起)가 좋은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엔기모노로 총칭된다. 하마야 외에는 다복면(多福面), 구마테(熊手)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 외, 점술적인 요소를 가지는 것으로는 오미쿠지(길흉을 점치는 제비)가 있다. 오늘날 정식으로 참배할 때 참배자는 신관에게 하라이(祓)를 받고 신전에 다마구시(玉串)를 올리고, 그 후에 미키(神酒)를 받는 형식이 일반적이다.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